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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잃어버렸던 여행 중에 특별한 여행 하나가 있었다. 바로 ‘반 고흐 스토리투어’다. 빈센트 반 고흐의 출생지인 준데르트부터 처음 일했던 헤이그의 구필화랑, 성직자의 꿈을 품고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부대꼈던 벨기에의 보리나주 탄광, 화가로서 한 계기를 마련한 〈감자 먹는 사람들〉의 누에넨, 색채에 매료되고 초상화 화가로서 개성을 갖춘 파리, 그리고 그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별이 빛나는 밤〉의 아를, 꺼지지 않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던 생레미, 그러나 결국 37년 불꽃같은 삶을 마감한 오베르쉬즈우아즈의 다락방까지.
〈빈센트, 별은 내가 꾸는 꿈〉은 빈센트의 삶이 묻어있는 모든 발자취를 직접 방문하고, 취재한 한 ‘고흐스러운’ 목격자의 10년을 쏟아부은 책이다. 2022년, ‘반 고흐 스토리투어’의 재개를 앞두고 〈별은 내가 꾸는 꿈〉이 리커버로 돌아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 고흐 재단의 추천을 받은 책이자, 빈센트의 내밀한 삶을 마주하는 흥미로운 여행으로 가는 티켓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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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주로 성장한 지은이는 대학시절 광고쟁이를 꿈꾸었다. PC통신으로 온라인 세상을 접하고 결국 2010년 디지털마케팅 회사인 WIT를 설립해 CEO를 맡고 있다. 우연히 떠난 유럽 여행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무덤을 방문했고, 그 자리에서 영감을 받아 마케터의 호기심으로 빈센트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현실에서는 성실한 마케터지만 가슴은 늘 예술을 사랑하고 꿈꾸는 이상주의자다.
뉴욕을 시작으로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로마, 피렌체, 샌프란시스코, 베니스, 아부다비, 싱가폴, 홍콩을 다니면서 전 세계 수십 곳의 미술관 아트 투어를 다녔다. 그렇게 빈센트의 작품을 따라가던 도중, 유명 화가 반 고흐가 아닌 인간 빈센트에 빠져들었다. 더 전문적인 연구를 위해 문화 예술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 책은 한 평범한 사람이 빈센트라는 또 다른 한 사람을 만나 삶과 영혼을 마주했던 스토리 투어 가이드북이다. 빈센트의 고향 준데르트에서 헤이그, 누에넨, 보리나주, 파리, 아를, 생레미, 그리고 마지막 오베르쉬즈우와즈까지 발로 뛰며 가슴으로 만난 빈센트와의 벅찬 순간을 기록했다.
빈센트의 삶을 통해 비로소 자기 자신을 만났고, 빈센트를 깊이 만나게 해주는 빈센트의 친구로서 지은이는 앞으로도 아트 콘서트와 투어뿐만 아니라, 빈센트의 가이드로서 세상과 소통하며 활동하고자 한다.